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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카카오 독주? 정부도 한몫했다" 업계 볼멘소리, 이유 있다 [현장에서]
지난해 3월 '국민비서 서비스 협약식'의 여민수 카카오 대표,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, 한성숙 네이버 대표,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. 사진 행정안전부 나란히 손잡고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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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곳곳에 널린 ‘디지털 싱크홀’
김승현 정책디렉터 # “능력도 안 되면서 왜 일을 더 키웁니까?” 지난달 한 지자체 공무원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다. 그가 분노를 터뜨린 대상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. 더 편리하게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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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인 사용 3배로 늘었다…멀티호밍이 '카톡천하 10년' 끝내나 [팩플]
“라인이나 텔레그램 설치했어? 카카오톡만 쓰면 안 되겠네.” 지난 주말 카카오 대란 이후, 메신저 이용자들 사이에서 ‘멀티호밍(multi-homing)’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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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독과점 대수술
17일 공개된 판교 SK C&C 데이터센터 화재의 발화 지점인 지하 3층 전기실 내 배터리가 불에 탄 모습. [사진 윤영찬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]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정책 방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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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범수·이해진·최태원 국감증인 채택
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‘카카오 먹통 사태’와 관련해 최태원 SK 회장,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,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(GIO) 등 3사의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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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 쓰는 카톡, 나도 쓰지 뭐" 10년만에 이 생각 깨졌다
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C&C 판교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위한 자재를 옮기고 있다. 이날 경찰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난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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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이메일, 톡서랍 여전히 먹통…사흘째 ‘완전 복구’ 안되는 카카오
‘국민앱’ 카카오의 서비스가 전방위적으로 마비된 지 사흘째, 주요 서비스는 재개됐지만 ‘완전 복구’는 아직 요원한 상태다. 17일 오후 기준 카카오와 다음 e메일 수·발신, 카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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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년 전 판교 회사 마인드론 안돼, 서버·보안체계 새로 짜야”
17일 경기도 용인의 한 B2C(기업과 개인 간 거래) 서비스 스타트업 사무실. 월요일 오전 출근한 직원들은 곧바로 DR(Disaster Recover, 재해 복구 시스템) 체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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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카카오 먹통' 난리 난 와중에 피싱...이 '문자'에 속지 마세요
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가 17일 카카오 서비스 장애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및 스미싱 유포 등 사이버 공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. 사진 카카오팀 트위터 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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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전문가들 "글로벌로 서버 분산 못한 '판교 마인드'"
IT 전문가들은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″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데이터·서버·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새로 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″고 조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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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먹통에 피해 입었다면…여기로 신고 접수하세요
방송통신위원회(방통위)는 17일 상임위원 대책회의를 열고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한 이용자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. 방통위 요구에 따라 카카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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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카카오 사태 계기로 디지털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해야"
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3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에서 열린 주유엔 한국대표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.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촉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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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희룡 “마른하늘 날벼락…카카오 무한책임 자세로 보상해야”
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장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하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모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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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, 툭…일상이 끊겼다
카카오톡 라이언 초연결사회의 가속 페달 역할을 해온 카카오톡이 끊긴 토요일 오후 시민들은 삶의 구석구석에서 당혹스러움과 불편함에 직면했다. 카카오에 따르면 올초 기준 카카오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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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·네이버 대표 국감증인 잠정합의…김범수는 여야 이견에 계속 협의키로
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 ‘먹통’ 사태와 관련해 여야는 16일 카카오·네이버·SK C&C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.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(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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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이중화했다는 카카오…업계선 “사실상 안한 것”
15일 오후 3시19분 SK C&C 판교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제로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. 4743만 명의 이용자가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. 16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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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는 공치고, 카톡 선물 끊기고…카카오에 배상요구 봇물
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SK 판교캠퍼스 화재로 인한 카카오 계열 각종 플랫폼의 서비스 장애가 16일까지도 일부 계속되자 이들 플랫폼에 영업을 의존하다 손실을 본 사업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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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시간 로그인 막혀 코인 손해봤다” 업비트 이용자들도 분통
“어제 못 팔아서 손해봤는데 업비트나 카카오가 보상해 주나요?” 카카오 ‘먹통’ 사태의 불똥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튀었다. 지난 15일 SK C&C 데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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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톡 끊기자 일상 멈춘 사람들 '탈 카카오'…"초연결사회 역설"
초연결사회의 가속 페달 역할을 해 온 카카오톡이 끊긴 토요일 오후 시민들은 삶의 구석구석에서 당혹스러움과 불편함에 직면했다. 지난 8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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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“카카오톡 복구 왜 이렇게 느려?”…카카오 이중화, 진실은
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위해 현장으로 들어서고 있다. 이날 오후 카카오 등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해있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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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륜남 멀티프사 걸려 멘붕" 카카오톡 오류에 발칵 뒤집혔다
사진 트위터 캡처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이었던 카카오톡이 일부 복구되면서 16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“카카오톡에 설정했던 멀티프로필이 노출됐다”는 글이 쏟아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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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카카오 대란' SK데이터센터 화재 원인…경찰 "전기적 요인"
카카오톡 서비스 12년 만에 최장시간 서비스 오류를 가져온 경기도 성남 SK판교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이 전기적인 요인인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. 경기남부청은 16일 오전 1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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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C&C “불난 배터리에 물 뿌리기 시작하면서 서버 전원 내려”
카카오톡 등 카카오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와 네이버 일부 서비스 ‘먹통’의 원인이 된 화재 사건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에서 발생했다. 이 건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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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‘미스터리’‘청개구리’미 증시…北, 연쇄 ‘막장도발’(10~15일)
10월 둘째 주(10~15일) 주요 뉴스 키워드는 #김정은 #시진핑 #러시아 미사일 공격 #경제성장률 #미 9월 CPI #기준금리 #일본 무비자여행 #개량백신 접종 #유엔총회 #